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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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 에서 단원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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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랑의 달팽이(회장 김민자)가 7일 광진 나루아트센터에서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청각장애 유소년들로 구성된 클라리넷앙상블의 정기연주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는 청각장애 아이들이 악기를 다루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청각장애를 극복한 손정우 군의 협연과 클라리넷앙상블의 연주,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의 솔로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장 로비에는 청각을 담당하는 신체기관인 달팽이관에서 착안해 만든 ‘달팽이 저금통’ 수백 개가 전시됐다.

김민자 사랑의 달팽이 회장은 “청각장애를 이겨내고 이렇게 큰 무대에서 연주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더 많은 것을 배운다”면서 “이번 연주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들이 희망을 안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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