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
개그맨 신동엽이 그룹 채팅 앓이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JTBC ‘마녀사냥’에서는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이 출연해 여자의 SNS 프로필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사연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 “‘마녀사냥’ 단체로 그룹 채팅을 하지 않나. 그룹 채팅이 소소한 재미가 있더라”며 출연자들끼리 함께 하는 그룹 채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최근까지 그런 걸 해본 적이 없는데 이제 그 재미를 알겠다. 일하다가 잠깐 쉴 때 그룹 채팅방을 보고 혼자 낄낄대며 삶의 낙으로 삼는다”며 그룹 채팅의 매력에 빠졌음을 털어놨다.
이에 허지웅은 “신동엽이 촬영 중간 중간에 그룹 채팅 보는 게 낙이니 많이 좀 올려달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성시경은 “이번 주엔 많이 좀 해주자. 사진도 많이 올리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 드디어 그 매력에 빠졌네”, “신동엽, 채팅방에서는 무슨 얘기할까?”, “조만간 SNS 중독될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안지예 / 미디어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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