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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누리 조수훈 열애'

쇼트트랙 선수 조수훈이 신인 배우 배누리와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조수훈과 배누리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1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또 “조수훈과 배누리는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약 한 달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25일 배누리는 자신의 SNS에 조수훈과 함께 할로윈 파티를 즐긴 사실을 알렸으며, 조수훈도 이튿날 배누리와 함께 데이트 한 다정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배누리는 지난해 방송된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장씨 녹영(전미선)의 신딸 잔실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조수훈은 배우 조재현의 아들로 올해 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쇼트트랙 남자일반부 500m서 동메달, 3000m 릴레이 금메달을 차지한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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