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배화여대 글로벌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국제총장회의에서 배화여대 김숙자 총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24일 배화여대 글로벌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국제총장회의에서 배화여대 김숙자 총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배화여대

배화여대(총장 김숙자)는 10월 24일 서울 종로구 배화여대 글로벌콘퍼런스룸에서 개교 3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국제총장회의를 열었다. ‘대학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중·일  9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대학의 취·창업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일본 호쿠쇼대 아이우치 마사코 총장은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일본에서 여성의 활약은 국가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장소와 시간의 제약에서 자유로운 현대사회에서 여성들이 정보통신 기술이나 지식을 습득한다면 양육 문제 등에 부담을 덜고 훨씬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김숙자 총장은 “여학생들에게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좋은 롤모델을 제시하는 등 여자대학으로 특화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교내 캠벨홀에서는 개교 3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일어나 빛을 비추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 총장을 비롯해 황방남 배재학당 이사장, 고사카 겐이치로 바이카여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교육부의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고 4년제 여자대학을 포함한 서울지역 여자대학 중에서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한 성과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대부분의 학과가 인문사회 계열로 구성돼 있는 여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환경의 개선과 확충을 위한 대공사’ ‘미래 방향성 연구’ ‘기독교적 인성교육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35주년 기념사업’을 제시했다.

배화학원은 1898년 미국의 여성 선교사인 조세핀 필 캠벨이 지금의 배화여대 자리에 배화학당을 세운 것이 출발점이 됐다. 배화여대는 배화여고 졸업생인 고 육영수 여사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을 계기로 1977년 설립됐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