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민행복시대, 여성 역할 중요” 축사
전국 여성 지도자 1500여 명 모여 결의문 채택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스카프를 흔들며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http://lensbyluca.com/withdrawal/message/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free prescription cards cialis coupons and discounts coupon for cialis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스카프를 흔들며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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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저는 국민 행복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여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 정부는 우리 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이하 여협) 주최로 열린 제48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온 여협의 노력을 치하하며 정책적 노력을 뒷받침할 것을 다짐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4대 사회악 근절 본부를 설치해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확고한 의지를 갖고 어린이와 여성,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비롯한 여성 일자리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고, 육아 부담 때문에 경력단절이 없도록 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여성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장벽과 편견, 선입견을 없애는 데 정부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신경림, 류지영, 손인춘, 김현숙(왼쪽부터) 의원이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48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해 대회 슬로건이 새겨진 스카프를 들어보이고 있다.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새누리당 신경림, 류지영, 손인춘, 김현숙(왼쪽부터) 의원이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48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해 대회 슬로건이 새겨진 스카프를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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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박 대통령은 또 정부 부처 산하 정부위원회 여성 비율을 40%까지 늘리도록 여성발전기본법을 개정했고, 국가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도 여성 경제역량 강화, 돌봄 지원, 폭력 근절과 같은 여성 관련 사업의 내년 예산안도 68% 늘렸다고 밝혔다.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열린 전국여성대회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내빈과 여성 지도자를 포함해 1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토론회에는 가천대 오미영 교수, 명지대 김형준 교수,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윤덕경 연구위원, 여협 김정숙 회장이 참여해 여성폭력 근절과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제고,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2부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여성계의 굳은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한 후 시상식을 가졌다. 김활란여성지도자상은 박동순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 총재가, 용신봉사상은 홍은혜 여사, 올해의여성상은 골프선수 박인비,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이철환 당진시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3개 회원 단체로 이뤄진 여성단체 협의체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62년부터 해마다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해 왔다. 전국여성대회는 전국의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고 새로운 여성운동의 방향을 제시하며 여성 발전을 통한 국가 발전의 계기를 모색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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