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나눔경영 실천에 ‘주목’
소비자 신뢰도 높은 19개 기업 선정… 10회 이상 연속 수상 기업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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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올해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에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19개 기업이 선정됐다.

‘좋은기업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길정우·국회의원)는 10월 30일 고객 만족을 통해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여성친화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나눔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19개 기업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은 16회 연속 수상 기업에 선정됐고 리홈쿠첸과 대한보청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올해 새로 진입했다.

선정위원회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이 미래 경쟁력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한다”며 “여성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 수상 기업들은 고객 만족과 기업 이미지 가치 제고를 통해 기업 발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교원 빨간펜이 15회, 서울우유협동조합 14회, 일동후디스 12회, 한국도자기·롯데푸드 11회, 팜스코가 10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스터피자, 하나투어, 남영비비안, 농협유통, 패션그룹형지, 이화여대, 초록마을, 한양사이버대 역시 ‘좋은기업대상’ 수상 기업에 연속 선정돼 여성 소비자들의 변함 없는 인기를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좋은기업대상 선정위원회는 길정우 선정위원장과 이기춘(서울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 김순옥(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은희(인하대 생활과학대학 학장), 천경희(가톨릭대 소비자학과 교수) 선정위원으로 구성됐다.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이화여대 인간생활환경연구소가 후원한다.

선정 방식은 여성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 기준 14가지를 조사하고 그 가치 기준에 적합한 기업을 부문별로 여성 소비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엄정하게 평가했다. 응답자들의 성향은 입소문 전파형, 알뜰 구매형, 브랜드 선호형, 웰빙 추구형, 환경 친화형, 신제품 선호형 순으로 조사됐다.

여성 소비자들은 제품의 우수성, 고객만족 서비스, 여성 일자리 창출 기여, 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기업, 일·가족 양립 지원 실천 등 다섯 가지 선정 기준에 따라 좋은 기업을 평가했다.

이후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선정위원회가 좋은기업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가치 기준은 △여성건강 △주거환경 개선 △생활 편의성 △생활 쾌적성 △패션 및 의류생활 △자기계발 및 자녀교육 △개성표출 및 자기관리 △건강증진 식음료 △교통 편리성 △식문화 △삶의 여유 △공공서비스 만족도 △경제적 능력 △병원의료 서비스 등 14개 부문이다.

시상식은 11월 6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서울컨벤션 일루미나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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