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청소년, 재소자 위해 예술치유사업 펼쳐
새터민 청소년, 재소자 위해 예술치유사업 펼쳐
  •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3.10.28 16:49
  • 수정 2013-10-29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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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특별상 을주상
행복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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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특별상 을주상’을 수상한 행복공장의 권용석(50·사진 오른쪽) 이사장과 노지향(52·왼쪽) 상임이사 부부는 외국인 노동자, 새터민(북한이탈 주민) 청소년, 재소자, 기지촌 여성 등을 위한 예술치유 사업을 활발하게 실천해 왔다.

“누가 알아주길 바라거나 드러내고자 한 일은 아닌데 이렇게 인정을 받고보니 감사해요. 연극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연극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자 했는데 이렇게 알아주시니 뿌듯하네요.”

검사 출신으로 현재 변호사인 남편과 극단 ‘해’의 대표인 아내는 성찰과 나눔을 통해 행복의 삶을 모색하는 비영리단체 행복공장을 함께 만들었다. 주요 활동 중 하나가 바로 강원도 홍천에 문을 연 자기 성찰 공간 ‘내 안의 감옥’이다.

부부는 지난 2001년부터 탈북 청소년 연극치료교실을 열고 있다. 노지향씨는 “탈북 청소년들은 상처가 많다. 두렵고 막막함에 빠진 아이들의 상처를 보듬고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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