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피콜로 변신, SNL 코리아서 초록색 얼굴에 뾰족귀까지 '파격 분장'

'김윤아 피콜로 변신'

자우림의 김윤아가 피콜로로 변신했다.

12일 tvN ‘SNL 코리아’ 제작진은 이날 ‘SNL 코리아’ 생방송에 앞서 호스트 김윤아가 일본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피콜로로 분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아는 초록빛으로 얼굴을 칠한 채 뾰족한 귀를 달고 피콜로의 복장까지 갖춰 입고 있다. 특히 김윤아는 분장을 한 채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SNL 제작진은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의 패션 스타일을 풍자한 콩트”라며 “김윤아가 부른 CM송이 삽입된 광고를 패러디했다. ‘SNL 코리아’ 특유의 셀프 돌직구와 병맛 유머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윤아는 늦은 시간, 쉽지 않은 분장임에도 흔쾌히 응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 김윤아도 신이 나 즐기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윤아 피콜로 변신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김윤아 피콜로 변신 파격적이다”, “김윤아 피콜로 변신 의외로 잘 어울리네”, “분장하느라 고생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