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전화기 사용금지.
샤이니 종현(24)이 최근 발표된 무선전화기 사용금지 정책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혀 화제다.
종현은 12일 자신의 SNS에 “내년 1월부터 무선전화기를 사용 못 한다고 하네요. 전화를 받기만 해도 벌금 200만 원이랍니다. 어이 없네”라며 비판했다.
그는 이어 “국민은 생각 안 하고 기업만 생각하는 법인가. 개정된다면 사용자 모두에게 알리는 게 기본 아닌가”라며 “무선 전화기로 통화하면 보이스 피싱급 피해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 1월 1일부터 아날로그 무선전화기를 사용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부는 무선전화기의 주파수가 KT의 LTE 주파수 대역과 동일해 간섭 현상이 발생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종현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무선전화기 사용금지, 전혀 몰랐네“, “무선전화기 사용금지, 그런데 무선전화기는 왜 팔고 있지?”, “무선전화기 사용금지, LTE가 무선전화기를 이겼구나”, “무선전화기 사용금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샤이니 종현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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