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교통사고 (사진=정진운 트위터)
정진운 교통사고 (사진=정진운 트위터)

‘정진운 교통사고’

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이 교통사고를 당해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정진운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7일 “어제 오후 11시 30분께 지방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문경새재 터널을 지나던 중 정진운과 매니저가 타고 있던 차량이 25톤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2AM 멤버들은 각자 다른 차를 타고 이동해 정진운과 같은 차에 타고 있던 매니저와 스태프 한 명만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정진운은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고 10cm 가량의 열상을 입었고 오늘 오전 응급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2AM의 컴백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다. 정진운의 회복이 우선인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정진운은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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