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주관 여성 취·창업 박람회

 

2일 서울 강남구 논현2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회 여성 취·창업 박람회에서 신연희(오른쪽) 구청장과 함윤주(왼쪽)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관장이 전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2일 서울 강남구 논현2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회 여성 취·창업 박람회에서 신연희(오른쪽) 구청장과 함윤주(왼쪽)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관장이 전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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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시간을 자유롭게 할애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어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있어서….” “웨딩플래너는 주2회 정도 예비부부와의 미팅을 제외하면 자유롭게 일하실 수 있어요.”

2일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관장 함윤주)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2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회 여성 취·창업 박람회에 참가한 박성자(50)씨는 웨딩플래너 직업상담창구에서 전문가와 재취업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육아로 직장을 그만둔 박씨는 “리더십 강연을 듣고 창구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고 뿌듯해했다.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에선 취·창업 분야별 컨설팅, 진로 상담뿐만 아니라 비즈공예·네일아트·한지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호응이 컸다. 한지공예 부스에서 전통 손거울을 만들던 한 참가자는 “공방에서 배우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비즈공예, 뜨개질, 한지공예 등을 배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미용부스에서 전문 미용사에게 머리 손질을 받은 한 참가자는 포토존으로 가서 무료로 이력서용 증명사진을 찍기도 했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4∼5일 창업 아카데미를 열었고,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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