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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박시환'

'5수생 도전자' 박시환이 슈퍼스타K5 블랙위크 최종 미션에서 탈락했다.

2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 TOP10을 뽑는 무대에서 박시환은 김광석의 ‘편지’를 열창했지만 탈락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박시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감정 전달이 가장 잘 되는 곡”이라며 노래했지만 독감에 걸려 고음 부분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심사위원들은 “그냥 우리가 결정했던 것이 맞다. 바뀐 것은 없는 것 같다”고 혹평했고 탈락 티켓을 전달했다.

박시환은 인터뷰에서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백번 감사하고 앞으로 슈퍼스타k5가 아니더라도 노래는 꾸준히 할 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 미션에서 탈락한 박시환은 TOP10의 마지막 진출권을 두고 국민의 선택을 통해 다른 탈락자들과 재경합을 벌인다. 박시환은 현재 국민의 선택 투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변상국, 김나영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슈퍼스타K5 박시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5 박시환 탈락, 아쉽지만 국민의 선택 때 한 표를 던지겠다”, “슈스케5 국민의 선택, 박시환이랑 정은우, 위블리 좋아하는데 다시 보길 바란다”, “슈스케5 국민의 선택 누구한테 투표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5 생방송 진출자는 정은우, 플랜비, 장원기, 위블리, 박재정, 임순영, 마시브로, 김민지, 송희진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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