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의 올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열린강좌’가 ‘일편담심(一片談心)-마음을 물들이는 이야기 한 조각’을 테마로 3차례 진행된다.

시는 24일에 이어 10월 1일과 8일 오전 10시 각각 중원청소년수련관, 성남시청, 판교도서관에서 시민강좌를 연다.

첫 강좌는 ‘느리게 걷는 삶, 치유’를 주제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올레길의 모티브와 길을 통해 얻는 사유, 사색, 느리게 걷는 삶의 의미에 대해 강의한다. 둘째 강좌는 SNS로 세상과 소통하는 효전 스님이 ‘억겁(億劫)의 인연(因緣) 속에 우리는 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한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셋째 강좌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 지휘자가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감성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3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eongnam.go.kr) 또는 전화(031-729-3081~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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