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주최로 서울 도곡동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열린 아름다움 토크 콘서트에서 숙명여고 재학생 1400여명이 성교육을 받고 있다.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15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주최로 서울 도곡동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열린 '아름다움 토크 콘서트'에서 숙명여고 재학생 1400여명이 성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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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 여학생은 ‘대인관계’, 남학생은 ‘진로’가 가장 큰 고민거리로 조사됐다.

6일 서울시는 작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상담 내용을 주제별로 분석한 결과 성별로 여학생은 대인관계, 남학생은 학업․진로 상담이 1위로 밝혀졌다.

성별에 따라 청소년들의 남학생은 학업․진로 상담 비율이 22.4%, 여학생은 대인관계 상담 비율이 20.2%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에 비해 각각 4.7%, 5.7% 증가한 수치다.

남학생들은 학업·진로 상담에서 주로 학교부적응, 학업동기부족, 시험불안 등을 호소했다. 하지만 여학생들은 따돌림, 이성 관계 등의 문제로 상담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상대적으로 대인관계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서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여학생들은 관계를 중시하는 성향을 띠고 남학생들은 자아실현의 욕구가 강하다”며 “남학생들의 경우 가정에서 부모의 기대가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성별에 따라 순위가 다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학업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고 개별 상담을 통해 개인별로 호소하는 문제에 대해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제별로 상담내용 비율은 학업․진로(20.0%), 대인관계(17.6%), 일탈 및 비행(15.6%), 정신건강(11.4%), 가족문제(9.5%), 성격(7.0%) 순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서 상담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서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2-2285-1318)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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