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에서 개그맨으로 성공적으로 전향한 송인화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인천지방경찰청은 개그우먼 송인화(25)가 지난 6월과 7월 미국과 한국에서 친언니와 함께 대마초를 두 차례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달 13일과 2일, 송인화와 언니를 조사했으며 모발검사 등에서 마약류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송인화는 조사에서 “미국에서 친구가 대마초를 줘 호기심에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데뷔한 송인화는 2006년 KBS2 '반올림', 2008년 MBC '코끼리', 2010년 '괜찮아 아빠딸' 등에서 배우로 활약하다가 올해 4월 KBS 28기 개그맨 공채에 선발되면서 개그우먼으로 전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