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텃밭 버스'
세계 최초 텃밭 버스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토키네틱’이라 불리는 이 버스는 최근 스페인 헤로나에서 운행을 시작한 관광버스다.
이 버스 지붕에는 작은 정원이 설치돼 있다. 버스 아래 방향으로 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붕 표면을 격자 덮개로 감싼 뒤 격자 사이에 풀을 심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텃밭 물은 지붕에 설치된 에어컨의 물방울을 이용해 주는 시스템이다.
한편, 이 텃밭으로 공기 정화 효과는 물론 차내 온도를 3.5도 정도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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