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전국 곳곳의 건전혼례 장소를 소개하는 ‘청사초롱이 들려주는 착한 결혼 STORY’를 냈다.<사진> 남산 한국의집부터 경기 한국민속촌, 충남 공주한옥마을, 전남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 경북 소수서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건한 예식을 치를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혼례 비용부터 교통편, 숙박편 등 예비부부들이 궁금해할 만한 구체적인 정보도 실었다. 장소마다 추천 이유과 특징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어 예비부부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연맹 관계자는 “합리적인 혼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며 “11월 신건강 혼례문화에 대한 입법을 제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건전혼례 장소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홈페이지(www.womenvoters.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손혜인 / 인턴기자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