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수영장 포착, '수영장에서도 짱변 생각?'

배우 이종석이 수영장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이종석은 지난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 힘들다 힘들어. 이곳에 오면 이상하게 '짱변'이 보고 싶다. 영화 '300'을 생각하며 찍었는데 왜 운동한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종석이 수영장에서 영화 '노브레싱' 출연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종석은 수영복 차림으로 허리에 타월을 두른 채 동료 배우에게 머리를 기대고 서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종석은 수영장 물 밖으로 머리를 내민 채 미소를 짓는가 하면, 수영모를 쓴 상태로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있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종석 수영장 포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짱변이랑 같이와요", "수영도 잘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하는 영화 '노브레싱'은 수영 선수들 간의 꿈과 우정, 사랑을 그리는 청춘 영화로, 이종석은 자존심이 강하고 시크한 매력의 국가대표 수영선수 '우상'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