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주간 톱뉴스
일본군 ‘위안부’ 문제 다큐멘터리 ‘그리고 싶은 것’, ‘내 몸의 혁명, 채식이 뜨고 있다’,
남윤인순 의원 가출·탈성매매 위기 청소년 시설 방문 등 선정
시민병원 건립 프로젝트를 시작한 박근우 노아치과 원장의 인터뷰가 지난 주(7/22-7/28) 여성신문 SNS 톱뉴스로 선정됐다.
박근우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며 ‘프로젝트 노아’라는 이름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젝트 노아’는 박근우 원장이 직접 운영하는 노아치과를 중심으로 스페이스 노아, 최게바라 기획사, 인디출판 노아 등 10여개의 세부 프로젝트들의 연합으로 구성됐다. 여성신문은 박근우 원장이 주력하고 있는 ‘노아시민병원’ 건립 준비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진주의료원 사태가 터지면서 본격화된 ‘노아시민병원’ 프로젝트는 포괄적인 무상 의료를 지향한다. 최근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사회 혁신 운동과 사회적 기업 활동이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해 국내 사회혁신 운동의 대표 사례로 소개된 박근우 원장과 ‘프로젝트 노아’의 활동이 다수의 SNS 구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싶은 것’의 개봉 소식도 큰 관심을 모았다. 위안부 관련 일본 정치인의 망언이 계속 이어지고, 최근 자민당과 공명당의 참의원 선거 승리로 일본의 우경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소식 하나하나에 국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광복절을 맞아 예정하고 있는 영화의 개봉 비용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이를 후원하고자하는 많은 누리꾼들의 뜻이 SNS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 채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경향과 올바른 채식 방법을 소개한 환경 지킴이 ‘안심해’ 리포트와 가출 청소년의 실태와 함께 소개된 남윤인순 의원의 가출·탈성매매 위기 청소년 시설 방문 기사가 주간 SNS 톱뉴스 상위권에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