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8~13세 어린이 대상
해양환경사랑 동요대회 열려
26일까지 이메일 접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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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박상범(사진) 국립해양박물관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박 관장은 재작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에서 도시계획국장으로 있을 당시 세종시의 박물관단지 계획을 세운 것이 인연이 되어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이 됐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지난해 7월 9일 개관 이후 1년 만에 16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고 국내 3위, 세계 29위의 박물관으로 도약했다.

박 관장은 가족이 함께 할 만한 체험학습과 전시‧교육 프로그램 등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획전시로 참여를 유도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박 관장은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관람객 밀착형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차별화 전략으로 꼽았다.

코레일과 연계한 ‘어촌지역 아동 해양문화 체험행사’를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해양체험 활동을 통해 바다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있다. 지난 5월 울산시 울주군 온양초교 학생 20명이 박물관 관람과 소방정 탑승 행사를 진행한 후 해양문화 체험 프로그램 문의가 부쩍 늘었다. 오는 9월부터는 부산역과 박물관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정기 운행된다.

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전’을 연다. 세계 9개 기관이 협력해 기획한 전시다. 영화 ‘스파이더맨’ ‘박물관이 살아 있다’의 촬영지로 유명한 미국 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특별전에 해양환경을 더해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전’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립해양박물관이 주관하고 여성신문 부산지사가 주최하는 제1회 해양환경사랑 동요대회도 눈길을 끈다. 8월 16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바다 노래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느끼고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박 관장은 “관람객들과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갖기 위해 동요대회를 마련했다. 국민에게 사랑받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시 위주의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박물관으로 일반인에게 다양한 해양문화를 접할 기회를 주고 국민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해양박물관대학과 전문가 초청 강연회, 여성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볼거리도 늘려 다시 찾는 박물관이 되겠습니다. 또 해양분야 전시 다각화로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 개발로 해양과 관련한 의식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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