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2회까지 1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이어갔으나 3회 내야안타와 볼넷,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다.
LA 다저스는 2회초 A.J. 엘리스의 투런 홈런 이후 칼 크로포드, 야시엘 푸이그의 적시타로 4점을 내며 달아났다. 3회초 공격에서도 안드레 이디어의 2루타에 이은 A.J. 엘리스의 중전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4회초 다저스는 또다시 1점을 올렸다. 무사 1,3루 상황에서 5번 타자 이디에가 병살타를 쳤지만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점수 차를 벌렸다.
5회 종료 시점 다저스는 6대 2로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
안지예/ 미디어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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