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남편인 아나운서 도경완과의 신혼여행 소감을 묻는 질문에 "기억나는 게 없다"고 대답했다.
장윤정은 MC를 맡고 있는 SBS ‘도전 1000곡’ 21일 방송분에서 도경완과의 결혼식 뒷 이야기를 공개하는 와중에 MC 이휘재로부터 “피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느냐”고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윤정은 “분명히 갔다 왔는데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다”고 답했다. 이휘재가 “필름이 끊긴 거냐”고 묻자 장윤정은 “그런 건 아니었다. 난 새 신부이고, (이 프로그램을) 시부모님도 시청하고 계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4월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고 6월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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