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NTV 인터넷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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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NTV 인터넷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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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일본의 한류전문 채널인 KNTV는 지난달 부터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재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15분에 방영 중이다. 현재 춘천호 2회까지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늦은 시간에 끝남에도 불구하고 매회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NTV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는 “윤후군 너무 귀엽다” “방송 시간을 앞당겨달라” “윤후군 덕분에 가족이 힐링받고 있다. 신선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연예인들조차 사생활 공개를 극도로 꺼린다. 이러한 문화적 차이의 신선함과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이 일본에서 통할 수 있었던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아빠어디가가 일본에서 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일본에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 거의 없어 신기하게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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