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눈물, 돌아가신 아버지께 "보고 싶습니다"

그룹 씨스타의 보라(24·사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5일 SBS '땡큐'에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은총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한 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 사연을 접한 씨스타의 보라는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가 데뷔하기 전에 돌아가셨다"며 "아버지가 없는 것을 가끔 잊고 사는 것 같다. 이런 얘기를 접할 때마다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보라는 "아버지는 가족과 일만 생각하셨던 분"이라며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보라의 눈물에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나도 아빠한테 잘해야겠다", "보라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