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국 2450명 선수 참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슬로건… 최종 성화 주자는 당구스타 차유람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의 개회식이 열렸다.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http://lensbyluca.com/withdrawal/message/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의 개회식이 열렸다.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http://lensbyluca.com/withdrawal/message/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박종호 / 여성신문 사진기자(jhphoto@womennews.co.kr)

2013 제4회 인천 실내&무도(武道) 아시아경기대회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란 슬로건 아래  44개국에서 참가한 선수와 임원 2450명은 당구, 볼링, 체스, 바둑, e-스포츠, 댄스스포츠, 풋살, 실내 카바디, 킥복싱, 무에이, 크라쉬, 25m쇼트코스수영 등 12개 종목에서 100개 세부 종목의 금메달을 놓고 내달 6일까지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 중에서 북한만 유일하게 불참했다. 지난해 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무기한 회원국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인도는 자국 국기를 들지 못하고 '독립올림픽선수(Independent Olympic Atheletes)' 깃발 아래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종합 3위 이상 달성이 목표다.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의 개회식이 열렸다. 성화점화는 이 대회의 홍보대사인 차유람 선수가 맡았다. ⓒ박종호 / 여성신문 사진기자(jhphoto@womennews.co.kr)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의 개회식이 열렸다. 성화점화는 이 대회의 홍보대사인 차유람 선수가 맡았다. ⓒ박종호 / 여성신문 사진기자(jhphoto@womennews.co.kr)

이날 오전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봉송 주자 40명, 보조 주자 80명 등의 손을 거치며 인천 곳곳의 코스 52.1㎞를 돌아 개회식장에 도착했다.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리스트 이봉주가 경기장에 전달한 성화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오래 중국집을 운영한 한현수 씨와 인천공항 관세사 박종민 씨 등 인천시민의 손을 지나 최종 점화자에게 전달됐다. 무대 뒤쪽에서 성화대와 함께 등장한 최종 성화 점화자인 차유람(26·충남당구연맹)은 삼산월드체육관 성화대에 성화를 점화했다.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는 갈수록 규모가 커지는 아시안게임의 규모를 줄이고자 아시안게임의 주최자인 OCA가 아시안게임에서 개최되지 않는 종목을 따로 편성해 치르는 종합대회다. 이 대회 전까지 OCA는 실내경기 종목과 무도 종목을 각각 실내아시아경기대회, 아시아 무도대회 등으로 각각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두 대회를 병합해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로 치른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인천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제 대회를 운영하는 경험하고 보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