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게시물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국내 모 패스트푸드 업체의 11년 전 광고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광고에는 중견 배우 신구가 등장해 "니들이 게맛을 알아?"라고 말하며 게맛 햄버거를 홍보했다. 당시 광고는 코믹한 대사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고, 광고 카피이자 신구의 대사였던 "니들이 게맛을 알아?"는 유행어로 등극했다.

누리꾼들은 오래된 광고인 만큼 요즘 아이들은 모를 것이라 추측,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이라는 제목으로 이 게시물을 퍼트리고 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도 팔까?”, “재미있는 광고군”, “광고 효과 제대로 났겠네”, “게맛 잘 모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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