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SNS에서 현실은 매트릭스 속 세상임을 증명하는 사진들이 인기다.
영화 ‘매트릭스’의 기본 설정은 “인간은 매트릭스 즉 컴퓨터가 만들어낸 가상현실 속에 살고 있고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은 컴퓨터 프로그램의 결과일 뿐이다. 인간은 주입된 신호를 진짜 세계로 받아들여 믿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게시된 사진은 세상을 들여다보면 믿기어려운 일들이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다며 증거를 내민다. 우리가 매트릭스에 살고 있고 완벽한 기계는 있을 수 없음을 반증한다는 것.
사진 속에는 머리와 몸통이 따로 놀거나 거울처럼 움직이는 고양이, 싱크로율 100%인 여자들, 상반신과 하반신의 원근이 다른 사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주차 등 현실에서 있을 수 없을 법한 상황들이 줄지어 소개됐다.
이런 가설은 어디까지나 웃자는 거지만 왠지 솔깃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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