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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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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기자가 만난 세상 현장21(이하 현장21)‘ 의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 방송의 후폭풍이 거세다.

6월 25일 방송된 SBS ‘현장 21’은 국방부 연예병사들의 군복무 실태를 다뤘다.

방송 제작팀은 21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린 '6·25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위문 공연에 참여한 연예병사들의 행적을 밟았다. 이를 통해 공연을 마친 일부 연예 병사들이 사복 차림으로 외출해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 분 중 특히 가수 세븐과 상추가 마사지 업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포착돼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무릎 등이 아파 치료를 목적으로 마사지를 받기 위해 왔다"는 이들의 해명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방부는 26일 “해당 연예병사들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실 확인될 경우 법규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예병사 운영 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특별감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병사의 군복무 관리의 허술함은 이미 지난 1월 연예병사로 복무 중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과 김태희의 열애설 보도 당시에도 크게 이슈화된 바 있다. 이후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해야한다”는 여론이 강력히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에 국방부는 복무규율을 강화를 내용으로 한 연예병사 특별관리지침까지 만들었지만 또 다시 연예병사 관리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SBS '현장21' 은 연예 병사들의 군 복무 실태에 대한 심층적인 후속편을 이어 방송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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