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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DB

서울지역 근로자의 업종별 월평균 임금이 공개됐다.

서울연구원 서울경제분석센터가 25일 발표한 '2012년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숙박·음식점업종이 141만원으로 평균 임금이 가장 낮고, 금융·보험업종이 349만원으로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업종별 최대 임금차는 208만원으로 드러났다.

한편 평균 임금이 낮은 업종으로는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 부동산·임대업이 숙박·음식점업 뒤를 이었고, 평균 임금이 높은 업종으로는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이 금융·보험업에 이어 상위 2, 3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서울연구원 서울경제분석센터가 공개한 서울지역 근로자의 업종별 월평균 임금이다. 

금융·보험업(349만원),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327만원),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307만원), 공공행정, 국방·사회보장업(272만원), 교육서비스업(247만원), 건설업(241만원), 제조업(236만원), 도매·소매업(213만원),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212만원), 협회·단체, 수리·기타 개인서비스(185만원), 예술, 스포츠·여가서비스(170만원), 부동산·임대업(169만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161만원), 숙박·음식점업(14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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