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배달의 무리수, 정성 들여 포장한 치킨 조각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치킨 배달의 무리수' 게시물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치킨 배달의 무리수' 게시물에는 배달된 순살 치킨과 치킨을 담은 상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이한 점은 상자 칸막이 속에 치킨을 하나씩 담은 포장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치킨을 한데 모아 놓는 포장 방법과 달리 한 조각 한 조각 정성스레 칸막이에 담아 눈길을 끈다. 

이 글의 게시자는 "이것이야말로 치킨 배달계의 혁명이다. 치로로로쉐가 도착했다"고 적었다. 게시자가 이 치킨을 치로로로쉐라고 칭한 이유는 이 치킨집의 포장 방법이 칸막이에 한 알씩 담긴 해외 고급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로쉐'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장만큼 맛도 정갈할 듯", "치킨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 "금박 가루 뿌려주면 황제치킨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