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다이어트 고충 "과거 55kg 시절 치킨 입에 넣었다 뱉었다"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다솜은 여자 친구의 식탐 때문에 힘들어하는 남성의 사연을 들은 뒤 힘들었던 다이어트 과정을 고백했다.

다솜은 "과거 55kg일 때 살을 빼고 싶었다"며 "식탐이 심해서 라면 두 개에 밥까지 말아먹었는데 살을 빼기 위해 치킨을 입에 넣고 맛만 본 후 뱉어낸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현재 다솜은 인터넷 프로필상 167cm의 키에 47kg로 날씬한 몸매임을 알 수 있다.

다솜 다이어트 고충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연예인은 너무 불쌍하다", "치킨 맛만 보고 어떻게 뱉을까", "살 안빼도 이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