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프랑스 파리

 

트립어드바이저 홈페이지 제공
트립어드바이저 홈페이지 제공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프랑스 파리가 선정됐다. 한국은 상위 25위에 이름을 올린 곳이 없지만 아시아 도시들 중에서는 서울이 12위로 뽑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는 도시 인기도와 회원 평가, 관광상품 판매실적 등을 기준으로 '2013년 전세계 주요 여행지 25선'을 선정한 결과, 파리가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리에서는 오랑주리 미술관과 뤽상부르 공원, 노트르담 성당 등이 반드시 들러봐야 할 곳으로 꼽혔다.

이어 뉴욕과 런던, 로마, 바르셀로나, 베네치아, 샌프란시스코, 피렌체, 프라하, 시드니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아시아 도시로는 방콕(13위)과 도쿄(15위), 베이징(21위), 상하이(22위), 시엠립(23위), 치앙마이(24위) 등 6곳이 상위 25위 안에 포함됐다.

아시아권 도시만을 대상으로 평가한 순위에서는 이 6개국과 홍콩, 싱가포르, 교토, 말레(몰디브), 우부드(인도네시아 발리) 등의 뒤를 이어 서울이 12위에 올랐다. 그 뒤를 타이베이(대만)와 하노이(베트남), 호찌민(베트남), 뉴델리(인도), 호이안(베트남), 카트만두(네팔), 루앙프라방(라오스), 자이푸르(인도), 시안(중국), 고아(인도), 프놈펜(캄보디아), 뭄바이(인도), 하롱베이(베트남) 등이 이었다.

한편, 한국 도시 중에는 제주, 부산, 인천, 서귀포, 여수, 강릉, 전주, 창원, 정선 등이 순서대로 서울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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