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city.greenbee.co.kr/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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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10억원 이상 보유한 인구가 지난해(16만 3천)보다 14.8% 증가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소장 양원근)의 2013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이나 기타 실물자산 외 금융자산만 10억원이 넘는 '한국 부자'는 경기불황에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만8천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울산은 2009년 이후 19.6%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들의 자산운용을 분석한 결과 부동산이 총자산의 55%로 비중이 컸다. 다만 지난해 58%에 비해서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투자 대상은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을 선호해 시세차익보다 정기적 임대소득에 무게를 두는 투자행태가 두드러졌다. 이 경우 전세보다 월세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향후 월세로의 전환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

한편 한국 부자 인구 비율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지갑은 얇아지는데 남 지갑은 두꺼워지네", "부동산이 문제다", "백수여도 임대 소득으로 먹고사는 세상"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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