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다 싶었던 이성의 첫인상을 뒤집는 반전 요소는 무엇일까.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이사 김영주)이 미혼남녀 306명을 대상으로 ’별로다 싶던 이성의 첫인상을 뒤집는 반전 요소는'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 미혼여성은 '그의 자동차'를 미혼남성은 '그녀의 연봉/직업'이 1위를 차지했다.
미혼여성의 36%가 자동차를 통해 남성의 첫인상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 2위는 ‘그의 직업/연봉’(27%), 3위는 ‘수트를 입었을 때의 남다른 매력’(23%)을 차지했다. 이어 ‘매너/센스’가 11%, ‘유머러스함/뛰어난 화술’이 3%로 뒤를 이었다.
미혼남성의 경우 여성의 첫인상을 뒤집는 반전 요소 1위로 ‘그녀의 연봉/직업’(35%)이라고 답했다. 2위는 ‘미처 몰랐던 매력적인 몸매’로 34%를 차지했다.
한편 첫인상을 뒤집는 반전 요소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동차 당장 바꿔야겠다", "한편으로 씁쓸하지만 사실인 것 같다", "집 없고 돈 없고 차 없으면 애인도 못사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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