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백화점에 이어 ‘육아휴직 자동전환제’ 도입
직장어린이집 신설하고 여성임원협의체도 시스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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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출산휴가가 끝나면 자동으로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육아휴직 자동전환제’를 도입한다.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에 이어 SK그룹까지 제도를 도입하면서 육아휴직 자동전환제가 재계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 리더 육성 강화·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육아휴직 자동전환제는 육아휴직을 쓴 여성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출산휴가 3개월이 끝나는 시점에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1년간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SK그룹은 또 주요 관계사의 직장보육시설도 새로 짓거나 확대하기로 했다. SK건설과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신규 어린이집을 설치키로 했고 SK하이닉스는 올해 두 번째로 24시간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을 예정이다.

여성 인재를 임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시스템도 만들었다. 우선 SK그룹은 임원급 여성협의체인 ‘SK W-네트워크’를 통해 여성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시스템화할 예정이다. 일회성 모임이 아니라 정기적인 워크숍과 설명회도 개최한다.

조돈현 SK그룹 인재육성위원회 기업문화팀장은 “앞으로 SK는 모성보호제도 정착, 여성 구성원의 역량 증진, 근무 환경 개선 등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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