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는 엠블랙이 지오, 이준이 호스트로 출연, 개그맨 김민교, 김슬기와 '무서운 이야기-조별 과제 잔혹사'를 연기했다.
엠블랙의 지오는 '사회학이론' 강의 조별 과제에 참여하지 않는 조원 이준, 김슬기, 김민교를 차례대로 찾아가 보복을 감행했다. 이준은 집안 제사를 핑계로, 김슬기는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김민교는 예비군 훈련을 핑계로 교묘하게 조별 과제 모임에 빠졌고, 이들의 거짓말을 눈치챈 지오는 조원들을 전공 책으로 때려 숨지게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폭력적이지만 분노할만하다", "핑계 대고 조별 과제 참여 안 하는 사람들 정말 짜증 난다", "공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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