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한 매체보도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 2011년부터 올 초까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지검 형사2부(부장 박승환)는 휘성이 휴가 도중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와 종로 신경정신과 등에서 프로포폴 투약한 사실을 조사했다.

휘성은 프로포폴 외 바륨(valium) 등 다른 향정신성의약품도 불법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11년 입대한 휘성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으며, 오는 8월 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한편 현재 배우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도 향정신성의약품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소환조사를 받고 있어 연예계의 프로포폴로 인한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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