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패션에 대한 관심은 늘 세간의 이목을 끌어왔다. 삼성가의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과 제일모직 이서현 부사장,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대표적 예다. 이를 반영하듯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재벌가 패션룩도 화제를 몰고온다.

지난 4월 종영한 SBS‘야왕’ 수애와 김성령의 럭셔리 패션에 이어 캐주얼 패션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재벌가 캐주얼 패션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JTBC ‘가시꽃’과 MBC ‘백년의 유산’에서 재벌가 사모님으로 활약 중인 차화연을 주목해보자.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차화연은 핫핑크 컬러 바람막이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패션센스를 입증했다. 여기에 레드 칼라가 포인트인 반팔 피케 셔츠를 이너로 입어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차화연의 레이어드 스타일링에 활용된 아이템은 플레이보이 골프의 제품이다. 클래식한 감성의 피케 셔츠는 스커트와 매치하면 페미닌한 연출이 가능하다. 화이트 팬츠는 블랙 상의와 함께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업계 관계자는 “럭셔리한 이미지의 차화연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일상복으로 활용해 캐주얼룩의 정석을 제안하고 있다”며 “슬림한 핏이 여성의 몸매 라인을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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