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보다 드라마 강화...6월 23일까지 성균관대서 공연

2010년 초연 당시 매혹적인 재즈 안무와 음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가 성균관대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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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의 성공한 안무가 유태민(조지훈, 조호균)과 그의 옛 연인 서유라(박송연, 김미현)는 5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다. 유태민은 헤어진 옛 연인을 그리워하며 낭만적인 공연을 준비한다.

남녀 배우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해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한다. 배우 조지훈은 “연습을 계속 열심히 하다보니 연기 호흡도 잘 맞더라. 각자 의견을 내세우기보다 서로에게 조언하며 끊임없이 연습했다”고 말했다.

2010년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안무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드라마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윤아트컴퍼니 관계자는 “새로운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는 등장 캐릭터들의 스타일이 더 잘 살아나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인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쉴틈없이 펼쳐지는 군무가 볼거리다. 유태민의 뉴욕파트너 안무가인 데이비드 역의 박성준과 이호준은 개성 있는 댄스를 선보인다. 유태민과 서유라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전병국(김태현, 박세현)은 코믹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6월 23일까지 성균관대 새천년홀. 예매 1588-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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