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동의 대모, 박영숙 이사장 영원히 잠들다
여성운동의 대모, 박영숙 이사장 영원히 잠들다
  • 이은경 / 여성신문 편집위원
  • 승인 2013.05.17 17:05
  • 수정 2013-05-1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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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 향년 81세를 일기로
한국여성재단, 여성운동가 박영숙 ‘여성추모식’ 18일 오후 4시

 

여성·환경 운동의 대모 박영숙 (재)살림이 이사장의 빈소가 마련된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여성·환경 운동의 대모 박영숙 (재)살림이 이사장의 빈소가 마련된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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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식 / 여성신문 사진기자 (yesphoto@womennews.co.kr)

여성· 환경 운동의 대모 박영숙 (재)살림이 이사장이 17일 새벽 4시 57분 경기도 일산 국립 암센터에서 영면했다. 향년 81세.

고 박 이사장은 이화여대 영문과 졸업 후 YWCA연합회 총무, 한국여성단체연합 부회장 등을 거쳐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평민당 부총재를 역임하고, 2002년엔 대통령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장, 사랑의친구들 총재,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등으로 평생 후배들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던 고인은 말년까지 미래포럼· 안철수재단· 여성평화외교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더 나은 사회를 향한 꿈을 멈추지 않았다.

한국여성재단은 박영숙 전 이사장을 기리는 여성 추모식을 18일 오후 4시 치른다. 한국여성재단은 17일 “박영숙 전 이사장 입관예배를 18일 오후 2시, 여성추모식을 오후 4시 치른다”고 밝혔다. 시민사회 추모식은 19일 오후 7시 치러진다.

한국여성재단은 “어떤 일이든 ‘첫 사랑하듯 일에 빠져들게 되었다’고 말해온 고인은 평생을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여성운동, 환경운동을 헌신과 열정으로 이끌어왔다. ‘죽는 날까지 현역으로 살고 싶다’며 생의 후반기까지 여성환경연대, 한국여성재단, 동그라미재단(전 안철수재단)에서 혼신을 다해 활동한 시민사회의 큰 별”이라고 추모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 1호실에 차려진 영안실에는 현재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전 7시30분 발인과 영결예배에 이어 낮 12시 30분 마석 모란공원에서 하관식이 진행된다. 문의 02-2227-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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