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치매 고위험군 위한 ‘백세총명교실’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치매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성인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백세총명교실’을 운영한다.

백세총명교실은 기억력을 되살리는 청춘운동교실, 뇌기능 활성을 위한 웃음치료,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식 영양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의숙 소장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년기 우울증과 치매, 고혈압, 당뇨병 등 자가관리율을 높여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씩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문의 상록수보건소 방문보건담당 031-481-5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