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EBS ‘하나뿐인 지구-업사이클링(Upcycling), 버려짐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에서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재고품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에 대해 소개한다.

제작진은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순환의 가치를 발견하며 업사이클링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재고 옷을 활용해 명품 드레스로 탈바꿈시키는 디자인 팀 ‘래; 코드’는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 배우 문소리가 입은 하얀색 드레스를 디자인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연간 수십억 원에 이르는 재고 상품을 해체하고, 세상에서 단 한 벌 뿐인 의상을 만든다.

‘패브리커’는 버려지는 자투리 천과 가구를 활용해 새 가구를 만드는 회사다. 이들은 버려지는 천을 활용해 새로운 디자인의 가구를 만들어 낸다.

스스로 “사라지고 싶다”고 말하는 ‘터치포굿’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에코백, 화분, 필통을 만드는 기업이다. 이들은 시청, 구청, 우정사업본부, 교육부 등의 기관과 협약을 맺고 환경을 살리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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