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만든 작곡가, 안무가 참여
뮤직비디오에 무한도전 멤버들과 가인 출연
6집 ‘강남스타일’을 통해 국제가수로 거듭난 싸이가 12일 자정(오전 0시) 신곡 ‘젠틀맨’ 음원을 공개한다.
이 곡은 강남스타일을 만든 작곡가 유건형씨와, 안무가 이주선씨가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서 전 세계에 공개되며, 애플의 아이튠즈와 기타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도 접할 수 있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신곡에 대해 “강남스타일과 마찬가지로 언어를 모르고 들어도 어색함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이라며 “특히 뮤직비디오는 매 장면 웃음코드가 포진돼 있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MBC 무한도전 멤버 전원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출연했다.
한편, 싸이는 오는 13일 서울 상암월드켭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 신곡을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다. 콘서트는 케이블채널 엠넷과 유튜브, 네이버에서 생중계된다.
이가람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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