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특급 류현진(26·LA 다저스)이 8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스 첫 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선발 등판해 6⅓이닝 동안 홈런 포함 3개의 피안타와 2개의 볼넷, 6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팀이 4-2로 앞서 있던 7회 초 마운드를 내려왔다. 2실점 했지만 승리 투수 자격을 갖췄다.
이후 펼쳐진 경기에서 LA다저스는 저스틴 셀러스의 솔로홈런을 포함 2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굳혔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총 101개의 공을 던져 67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한편 8일 성공적 1승을 따낸 류현진의 다음 선발경기 등판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가람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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