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랑의친구들(회장 김성재)은 오는 24~26일 서울 여행이 어려운 지역 공부방 어린이들을 초청해 2박 3일간 서울 나들이 행사를 연다.
이번 초청행사는 2000년부터 글로벌어린이재단(회장 조은옥) 후원 아래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강원도 영월, 태백, 강릉, 원주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경복궁, 광화문 광장, 청계천, 국립중앙박물관, 63시티 등을 방문한다.
사랑의친구들 관계자는 “문화 혜택이 어려운 아이들이 서울 여행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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