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2·3급 시험을 6월 2일과 7월 28일 두차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1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서 NEAT 2·3급 시험 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NEAT 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은 동덕여대 등 4년제 대학 27개교, 신구대 등 전문대학 9개교 등 36개교다.

NEAT 2급은 고교 3학년생들의 영어교육과정 성취 수준을 기초 학술영어 능력 위주로 평가하며, NEAT 3급은 실용영어 능력 위주로 평가한다.

시험은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등 4개 영역에 걸쳐 140분간 인터넷 기반검사(IBT)로 시행된다. 성적은 A-B-C-D 4가지 성취단계로 구분해 제공되며, 원점수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시험장은 16개 시도(세종시 제외)에 설치된 IBT 시험장이다.

수험생들은 한 차례만 시험을 봐도 되고, 1·2차 시험에 모두 응시해 좋은 점수를 골라 대학 지원에 활용할 수도 있다.

응시 희망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포털(www.neat.re.kr)에 접속해 접수시스템에서 지원하면 된다. 응시료는 2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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