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최영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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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시대 여성 엔지니어가 융합의 주역으로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융성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3월 28일 ‘제11회 여성 공학기술인 테크노 포럼’을 개최한 최영미(57·사진)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을 만났다.

최 회장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창조경제 핵심이 산업과 융합된 과학기술인 만큼 여성 과학기술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조경제의 핵심은 기존에 축적된 과학기술과 경제 요소들을 잘 융합해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융합의 DNA를 가지고 살아온 여성 공학기술인들이 누구보다 잘해낼 수 있죠.”

최 회장은 여성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면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정보화 사회에서는 창의성과 감성이 강한 여성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합의 중시의 수평적 의사소통, 창의성, 포용과 배려의 여성적 감성은 여성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장점이죠. 이러한 장점이 융합기술 개발에 널리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성 공학기술인의 육성과 정책 개발이 창조경제 시대 해결해야 할 정책이라고 봤다. 여성 공학기술 인력 양성과 활용은 미래 국가 경쟁력 확보의 주요 의제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우수 여학생의 산업기술 분야 진출 촉진과 육성, 기술 융합 활성화 기반 구축, 경력단절 여성 사회 복귀 지원 등을 통해 여성 공학기술인의 취업과 육성을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여성에 대한 고용 및 승진 할당제도를 확대 적용해야 합니다.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도 마련해야 합니다.”

최 회장은 여성 과학기술인 정규직, 경력단절 여성 과학자 복귀 시스템 구축을 거듭 강조했다. “실제 연구개발 현장에서 여성은 여전히 소수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죠. 차세대 공학기술인이 될 4년제 공과대학 학사·석사·박사과정의 여학생 비율은 12~17% 수준입니다. 창조경제를 앞으로 5년만이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 지속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성 공학기술인의 육성에 특별히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앞으로 그는 여성 엔지니어가 우리나라 과학기술 육성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모색할 계획이다. “미국과 브라질의 여성 친화적인 여성 공학인 산업체 사례를 발굴하고 국내에 보급해 한국 여성 공학기술인들의 복지와 행복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그들이 유리천장을 깨고 나아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어요. 협회도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의견 교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 공학기술인 육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죠.”

최 회장은 지난해 2월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여성정보인협회 회장, 성결대 공과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성결대 멀티미디어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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