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18회를 맞는 페스티벌은 5월 11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펼쳐진다. 오뚜기가 주최하고 유한킴벌리, 오션스프레이, 디핀다트가 협찬하는 이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자 18년째 이어져온 요리 축제다.
이번 행사는 요리 구분 없이 진행하는 자유경연과 지정 요리경연으로 진행되며, 3인 가족 기준으로 예선을 거쳐 150여 가족이 출전하게 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 교환권과 트로피, 김치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심장병 완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요리교실, 가족사진 촬영, 에코 DIY 체험존,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오뚜기는 본선에 참가한 150여 가족이 낸 참가비 150만원과 같은 액수를 출연해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요리경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2일까지 홈페이지(www.ottogi.co.kr)에서 참가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본선 진출팀은 오뚜기에서 전화와 우편으로 공지한다.
이소영 / 여성신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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