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제활동 높아진 후, 아빠가 달라졌다
여성 경제활동 높아진 후, 아빠가 달라졌다
  • 이가람 / 여성신문 수습기자
  • 승인 2013.03.26 07:47
  • 수정 2013-03-26 0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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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TV미리보기] SBS 현장 21 / 밤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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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난해 2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2.9%로 남성 62.6%를 앞질렀다. 그리고 2003년 100명 정도에 불과했던 남성 직장인의 육아휴직은 올해 2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10년 만에 20배나 증가한 수치다. SBS '현장 21'에선 기존 여성만 육아에 참여했던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육아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한때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선 '할아버지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필요하다는 풍문이 떠돌았다. 아빠는 언제나 떠도는 주변인이었다. 요즘 아빠는 달라졌다. ‘친구 같은 아빠’를 뜻하는 ‘프렌디’. ‘자녀가 어릴 때부터 육아에 적극적인 북 유럽식 아빠’를 의미하는 ‘스칸디 대디’라는 말이 생겨났다. 여성의 사회 참여 증대 등 시대적 현실적 요구에 따라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 하는 가장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올바른 소통과 교감 방식의 무지로 상당수 아빠들은 혼란스럽다. 

제작진은 아버지들이 자녀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방식을 살펴보기 위해 육아에 한창인 평범한 가정에 관찰카메라를 설치했다. 대상은 30대 후반의 전문직 아빠를 비롯한 네 식구다. 관찰은 아빠의 퇴근 후부터 아이들이 잠들기 3시간동안 이루어졌다. 관찰카메라에 담긴 모습은 이 시대 한국사회 보통 아버지들의 자녀 소통방식을 짐작하기에 충분했다. 

제작진은 또 ‘아빠효과’라는 것이 과연 존재하는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인지, 아빠의 육아참여도가 확연히 다른 두 가정의 아이들 4명을 대상으로 심리테스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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