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는 서울시 25개 전 구청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협력 사업인 ‘1구1사 협력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 서울본부는 직원별로 전담 구청을 지정해 △에너지·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관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 나눔 사업 등에 대한 각종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구청과 함께 연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사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우수한 성과물은 타 지자체에 전파하고 더 나은 협력 아이템을 발굴하는 초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은 그동안 소원했던 기초지자체들과의 협업관계를 공고히 하고 공단의 우수한 콘텐츠들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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